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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 몸과 닿아 있는 바닥

바닥은 언제나 우리 몸과 닿아 있다. 더군다나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에게 바닥은 그저 발을 딛고 선 곳 이상을 뜻한다. 바닥을 완성하는 재료의 질감과 온도는 곧바로 몸으로 전해지고, 이는 공간의 분위기와 사용자의 기분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바닥은 난방을 위해서도 빼놓을 수 없는 건축요소다. 이미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구들의 역사만큼 바닥은 한국인의 일상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컨대 따뜻한 바닥에 누워 잠을 잘 때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생각하고, 아랫목에 누워 추운 겨울을 나던 시절은 추억이 된다.

그래서 국내 주택시장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바닥 마감재와 온열 공법에 집중한다. 사실 기존의 구들장은 넓고 편평한 돌을 깔아 바닥을 마감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다시 그 위를 진흙으로 덮어 고르게 편 뒤 장판을 덮는 간단한 방법이다. 물론 무너지지 않도록 튼튼한 구들을 설치하는 데는 전문성이 필요했다.

물론 일종의 반 외부공간인 마루는 더 세심한 장인의 손길이 닿아야 했다. 빈틈없이 나무를 끼워 맞춘 마루는 여름을 나는 시원한 정자나 가족이 함께 모이는 대청마루 바닥으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만남과 소통의 장소인 만큼 많은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닿는 바닥이었다. 그럼 이러한 바닥은 오늘날 어떻게 전해지고 있을까?

나에게 맞는 바닥재와 바닥 난방 방식은?

누구나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꿈꾼다. 이때 바닥 마감재는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 예컨대 헤링본 패턴의 원목 마루는 우아하고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리고 대리석 바닥은 이국적인 풍경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좋다.

먼저 나에게 맞는 바닥재를 찾으려면 인테리어와 조화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모든 공간이 흰색이라면 쉽게 질릴 수 있다. 그러면 원목 마루를 바닥에 시공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해보자. 아니면 조금 짙은 색조의 마루로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는 공간을 완성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바닥 난방 방식은 한국의 주택에서는 필수다. 아파트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온수난방이나 조립식 주택에서 쉽게 시공할 수 있는 전기 바닥 난방을 생각해보자. 더 구체적으로 지열을 활용한 난방도 열효율과 자연환경을 위해 좋은 난방 방식이 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바닥재와 난방 방식을 생각해보자.

물론 처음 시도하는 디자인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면 여기 homify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건 어떨까? 실내공간의 분위기와 건축주의 개성을 반영하는 바닥재를 골라줄 수 있다. 바닥 난방 장치도 건물의 규모와 면적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준다.

다양한 바닥 마감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날 건축 시장에는 수많은 바닥 마감재가 나와 있다. 그리고 이는 크게 재료의 성격에 따라서 장판, 원목 마루, 강마루, 타일, 대리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난방과 결합한 한국의 바닥은 그 재료의 성격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감재의 두께와 열전도율은 바닥 난방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먼저 장판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바닥 마감재다. 제품에 따라서 그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리석이나 원목 마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바닥을 꾸밀 수 있다. 두께도 얇아서 바닥의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두께는 열을 보존할 수 없다는 단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내구성도 가장 떨어지는 마감재다.

원목 마루는 자연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어울리는 바닥 마감재다. 원목 마루는 널을 끼워 맞추는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을 적용할 수 있다. 바닥의 방향을 생각해 가로나 세로로 패턴을 넣는 방법도 좋다. 또한, 나무의 재질에 따라서 다채로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와 더불어 타일은 물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주로 신발을 벗는 현관이나 물을 자주 사용하는 욕실과 발코니 바닥을 타일로 시공한다. 덕분에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그리고 대리석 바닥은 비싼 가격만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재료다. 다양한 바닥 마감재 중에서 우리 집에 어울리는 재료를 찾아보자.

원목 마루, 강화마루, 강마루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바닥 마감재와 더불어 한국의 주택 시장에는 다양한 마루 제품도 선보인다. 그런데 비슷한 명칭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 차이를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다. 예컨대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원목 마루, 강마루, 강화마루다. 그럼 세 바닥 마감재는 어떻게 다를까?

먼저 원목 마루는 실제 나무를 얇게 켜서 제작한 마루와 합판 위에 나무를 덧붙이는 마루를 말한다. 마루의 가격은 들어가는 합판의 양과 반비례하는데, 합판을 가장 적게 사용한 제품이므로 나머지 마감재와 비교해 가장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내구성과 미관을 모두 만족하는 재료다.

강화마루와 강마루는 이름 때문에 가장 헷갈리는 마감재다. 우선 강화마루는 입자가 고운 HDF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덧씌운 제품이다. 이와 달리 강마루는 나무를 얇게 켜서 만든 합판 위에 필름을 덧붙인 제품이다. 따라서 강화마루보다 강마루가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이 조금 더 강하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나무결을 살릴 수 있다.

따라서 인테리어와 더불어 공사 예산을 고려해 어울리는 바닥 마감재를 선택하자. 오랫동안 살 집이라면 바닥재에 돈을 조금 더 들이는 것이 좋다. 실내 분위기와 사용자의 기분에 직접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물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대신 시간이 지나면 바닥재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

아름다운 바닥을 완성하는 디자인 아이디어

집의 목적은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공간을 완성하는 데는 수많은 디자인 요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벽, 천장, 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 중에서 바닥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신발을 신는 곳이나 그렇지 않은 곳 모두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기 때문이다.

실내와 더불어 실외 공간의 바닥도 세심하게 들여다보자. 예를 들어 테라스 바닥의 나무 데크는 빗물이 직접 닿아도 썩지 않도록 방부 처리를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외부 디자인과 호흡을 맞추는 재료와 형태를 선택하자. 테라스 바닥을 석재 타일로 꾸미는 아이디어도 좋다.

아름다운 바닥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것은 디자인 아이디어다. 기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바닥 마감재는 어떨까? homify에서 소개하는 디자인 중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바닥이 있다면 아이디어 북에 저장해보자. 물론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이를 보여준다면 더욱 간편하게 자신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다.

주변에 주택 프로젝트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도전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전문가를 소개받는 건 어떨까? 이는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 방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며 빠른 방법은 여기 homify에서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다. 지금 바로 다양한 바닥 디자인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함께 대화를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