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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통틀어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재미난 안부 인사말이 있다. 밥은 드셨어요? 가 바로 그것이다. 상대방이 제때 끼니를 챙겼는지 물어보는 것은 그 사람이 거리가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국인 특유의 정이 담긴 인사라고 할 수 있다. 거리가 있는 상대방과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서 언제 밥 한번 먹자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도 생각해보면 참 따뜻한 말이다.
계절이 바뀌고, 주변 풍경이 천천히 다르게 변할 때면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반면 인테리어라고 하면 거창하게 큰 공사가 필요할 것만 같은 부담감에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나서서 꾸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수단은 없는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충분히 가능하다.